배우 고(故) 송재림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생전 고인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왔던 일본인 사생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사생팬 A씨는 지난 4월부터 불과 며칠 전까지 X(엑스·옛 트위터)에 故 송재림을 비방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다수 올렸다. 고인과 지인들의 사새활 사진을 무분별하게 유포하고 '팬이 준 선물을 OO에게 바친다' 등의 추측성 글을 남겼다. 故 송재림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일본 사생팬이 송재림 사생활을 퍼다가 트위터에 올리고 조롱했다. 악질적인데 일본이라 처벌이 어려웠다고 한다. 송재림이 엄청나게 힘들어했다" 등의 글을 게재하고 해당 사생팬의 존재를 알렸다. 해당 사생팬은 사망 사건 소식이 알려진 직후 돌연 계정을 삭제하고 잠적했다. 이날 오후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