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이 전처가 든 생명 보험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김병만의 법률대리인 임사라 변호사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사라 변호사는 김병만이 전처의 상습 폭행 주장에 많이 놀란 상태라며 "개인적으로는 김병만이 방송 활동도 하고 프로그램에 나가다 보니까 그걸 보고 갑자기 감정적으로 한 게 아닐까 싶다. 또 여전히 미납된 채무가 있어서 그 부분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 변호사는 "전처 A 씨가 김병만 명의로 가입한 보험이 24개고, 대부분이 사망보험이었다. 재테크 보험, 연금 보험이 섞여 있지만 이 역시 종신보험에 가까워 사망보험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름만 다를 뿐이지,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수익자나 상속자에게 보험금이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