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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몬 "막내 아들 혼자 심장마비로 사망…가는 모습도 못 봐" 가수 진시몬이 최근 막내아들을 심장마비로 떠나보냈다고 털어놨다.   진시몬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 엔터테이먼트'에 출연해 "막내아들이 죽었다. 아이가 가고 나서 장례 치른 후 (녹화일 기준) 49재도 치르기 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막내아들이 외국에서 혼자 살았다. 혼자 있다가 심장마비가 왔는데 너무 늦게 발견했다. 새벽 비행기를 타고 응급실에 갔을 때는 이미 세상을 떠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가는 모습을 못 봤다. 손잡고 마지막 이야기도 못 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털어놓은 진시몬은 "너무 예쁜 아들이었다. 내가 돈을 버니까 아이를 같이 키우지 못했다. 아이가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나중에 노래가 조금 잘 되고 돈을 벌게 되면서 전세방을 잡고 아들을 키웠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2024. 11. 21.
'아침마당' 이소연 "새옷 사지 않기, 6년간 실천" '아침마당' 이소연 작가는 6년 전부터 옷을 사지 않기로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서 이소연 회사원 겸 작가는 '옷은 날개가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 작가는 "옷을 사지 않기로 결심한 지 6년이 됐다"라며 "원래는 정말로 쇼핑을 좋아했다. 특히 5천원, 1만원 등 저렴한 가격의 옷에 취약했다. 이런 성향은 미국에 가서 더 심해졌다"고 했다.   이를 계기로 옷에 대한 생각을 바꿨다고. 이 작가는 "1년간 1천억벌이 만들어지고, 그중 330억벌이 버려진다더라. 폐기물 뿐 아니라 염색 과정에서 나오는 폐수 문제, 세탁 중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 문제 등이 심각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새 옷을 사지 않는 방법으로 '가족, 지인의.. 2024. 11. 21.
"'정글' 촬영중이었는데"…김병만, 전처 폭행혐의 '불기소' 처분 검찰이 전처 폭행 혐의로 피소돼 수사받던 개그맨 김병만씨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의정부지검은 폭행, 상해 등 혐의로 송치된 김씨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기록과 증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불기소 처분을 했으며 자세한 사건 내용이나 판단 이유는 밝힐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김씨의 전처 A씨는 올해 초 "과거 수년간 가정사 문제 등으로 다투다 상습 폭행을 당했다"는 취지로 김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2020년 김씨와 이혼한 A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생활 동안 김씨가 상습적으로 폭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상습적으로 맞았다. 너무 맞다 보니까 당시엔 심각성을 몰랐고 딸도 제가 맞는 장면을 4차례 본 적 있.. 2024. 11. 21.
'슈돌'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 신고 마쳤다..."이름은 박재이" 최초 공개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의 출생 신고를 마쳤다. 2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박수홍은 역술가를 만났고, 박수홍은 "오늘 출생신고를 해야 하는데 잠이 안 온다. 제가 유난이냐"며 "솔직히 말하면 이런 고민을 할 수 있는 게 너무 행복하다. 딸아이 짓는다고 잠을 못 자는 게 너무 행복하다"고 행복해했다.     박수홍은 박예인, 박시하, 박재이 중에서 고민했다 딸과 영상 통화를 했다. 이어 딸에게 박예인, 박시하, 박재이 이름을 차례로 불렀고, 딸은 박시하와 박재이에 조금 반응을 보였다. 이후 박수홍과 김다예는 출생 신고를 하러 갔고, 김다예는 “전복이가 중년여성이 됐을 때 불려도 괜찮아야 한다”며 이름을 정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 2024. 11. 21.
[아침마당] 곽재식 "기후변화로 여름 길어지고, 밥상 달라져", 이종혁 "냉난방 시대…실내온도 20도·내복 입어야" '아침마당' 곽재식 교수가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이 길어지고, 밥상도 달라진다고 전했다.21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서 곽재식 숭실사이버대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는 '기후 변화로 달라지는 우리의 일상'을 강연했다.곽 교수는 "기후변화로 여름이 길어지고 있다. 1910년 98일에 불과하던 여름은 1990년 118일로 20일 길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여름이 계속 길어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했다. 이어 곽 교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밥상도 달라진다"면서 "기후변화로 농수산업에 문제가 생기고 결국 물가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다"고 했다.건강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곽 교수는 "여름이 길어지면서 모기가 활발해졌다. 모기가 옮기는 각종 질병도 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말라리아.. 2024. 11. 21.
'나는솔로' 23기 영철, '세컨드 아이콘'…영숙·순자·영자와 '2순위 데이트'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가 데이트 후폭풍을 맞았다. 20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에서는 첫 데이트에 이어 2순위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영호는 현숙을 따로 불러내 1:1 대화를 했다. 영호는 "여기 올 때, 인연이 된 사람한테 주려고 준비해온 게 있다"며 작은 봉투를 건넸다. 그러면서 "지금 말고, 내일 저녁에 확인해"라고 했다. 현숙은 "사실 첫인상 선택 때 영호님을 찍었다. 내 이상형인 곰돌이 같은 외모에 부합해서"라고 화답했다. 영호는 "첫인상 뒤, 후인상도 중요한 것 같더라. 다른 걸 봐야지 그거에 대해서 제대로 볼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현숙은 "대화해 보고 싶으신 분이 있으면 그렇게 하시라. 저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받아쳤다.     속마음..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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