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희, 이수연, 김태웅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신동트롯아이돌 국민경선 대잔치 준결승이 진행됐다. 1조 경연엔 하수희 김도경, 2조 경연엔 이수연 권용현, 3조 경연엔 김태웅, 이송연이 도전에 나섰다. 치열한 대결 끝 1조 하수희, 2조 이수연, 3조 김태웅이 우승을 차지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하수희는 앞서 북한에서 어렵게 한국으로 오게 된 엄마가 당뇨 합병증 투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엄마는 탈북민 딸이라 혹여 상처를 받을까 걱정해 가수를 반대했다고. 이에 하수희는 엄마 몰래 경연에 나가 많은 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하수희는 "본선 전엔 엄마가 걱정을 했는데, 우승 후엔 많이 응원하고 이제는 가수가 되는 걸 허락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