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편승엽이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임찬, 은가은, 한상일, 이성욱, 장미화, 편승엽이 출연했다.
이날 장미화는 "오늘은 가수 아니라 편승엽의 매니저로 생각해달라"라며 "95년부터 30년간 삶에 대한 얘기를 하며 우정을 나눠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편승엽은 "어릴 때 '안녕하세요' 노래를 들으면서 자랐다. 누님의 찐팬이다"라며 "오늘 누님이 매니저를 자청해줘서 흥분된다. 오늘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내겠다"라고 전했다.
또 편승엽은 "오랜만에 '아침마당'에서 인사드린다. 우여곡절이 많았다"라며 "몸이 좀 안 좋았다. 허리 수술을 했다. 또 신우암에 생겨서 수술하고, 지금은 열심히 운동하고 잘 먹고 컨디션 관리 잘하고 있다. 회복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가수 은가은이 연하 남친 박현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임찬, 은가은, 한상일, 이성욱, 장미화, 편승엽이 출연했다
이날 은가은은 임찬에 대해 "정말 친한 동생, 남매 같은 동생이다. 둘이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미화는 "둘이 부부인 줄 알았다"라고 했고, 임찬은 "대기실에서 '둘이 결혼 축하한다'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은가은은 "큰일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가은은 현재 박현호와 열애 중이다. 임찬은 "가은 누나 덕분에 지금 인사드리지만 누나가 핑크빛 열애를 하고 있다"라며 "그래서 옆자리에 앉은 것이 좌불안석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박현호와의 열애에 대한 질문을 받은 은가은은 "연하의 남자를 낚았다. 잘 만나고 있다. 아침부터 일어나서 보고 있을거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노이즈 한상일과 R.ef 이성욱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임찬, 은가은, 한상일, 이성욱, 장미화, 편승엽이 출연했다.
이날 '90년대 꽃미남 아이돌' 노이즈 한상일과 R.ef 이성욱은 "30년 넘게 선후배로 지냈다"라며 "'가요톱텐' 1위 후보도 많이 오르고 골든컵도 탔다. 그렇게 경쟁하다가 같은 팀이 됐다. 30년 만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성욱은 "우리는 변하지 않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다"라며 "오늘 골든컵 이후에 또 트로피에 도전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또 한상일은 90년대 라이벌 관계였던 것에 대해 "무대에서는 많이 부딪혔다"라고 말하고는 "지금은 적극 한 팀이 되어 우승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성욱은 "처음으로 연습을 맞췄다.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30분 만에 되더라"라고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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