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나인우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 유지혁 스타일로 인사를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겨울 네 컷' 마지막 이야기와 문경 편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8.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먼저 트로트 가수 나태주와 함께하는 아침 운동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나태주는 멤버들의 '사범님'으로 등장해 10연속 뒤후리기 격파를 선보였다. 자칭 태권도 공인 2단이라는 유선호가 뒤후리기에 도전했으나 어색한 동작으로 딘딘으로부터 "최악"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주먹 격파에서는 맏형 연정훈이 나태주와 불과 한 장 차이로 8장을 격파해 반전의 능력치를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퇴근을 건 '나태주를 이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