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대해줘' 김명수가 마성의 유교남으로 돌아온다. 5월 13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연출 장양호 기획 KBS 제작 판타지오 원작 네이버웹툰 작가 정선우) 측은 '함부로' 다가갈 수 없는 철벽 선비 신윤복 역으로 변신한 김명수의 스틸을 공개했다. '함부로 대해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인의예지를 장착한 21세기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이 함부로 대해지며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와 만나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다. 신윤복 캐릭터는 시간이 멈춘 듯 조선 시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대한민국 성산마을 후계자이자 가문의 사명을 책임지는 문화재 환수 스페셜리스트. 갓과 한복이 잘 어울리며 도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