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니스(UNIS) 임서원이 음악방송 MC까지 섭렵했다. 임서원은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하며 일요일 오후를 활기로 물들였다.   이날 '인기가요' 역대 최연소 MC로 시청자들과 마주한 임서원은 "MC는 첫 도전이라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너무나도 든든하고 멋진 유진, 성현 선배님을 따라 열심히 하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히며 방송을 이끌어갔다.   임서원은 다부진 포부만큼이나 여유롭고 센스 넘치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쥐락펴락했다. 그는 생방송임에도 긴장한 여색 하나 없이 군더더기 없는 딕션, 안정적인 멘트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임서원은 중간중간 풍부한 리액션과 명랑한 웃음소리로 방송을 한층 풍부하게 했다.  '인간 비타민' 면모도 ..

'복면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4연승 가왕이 된 가운데 로맨틱펀치 배인혁, 유니스 임서원, 이상 신예주, 송민준 등이 반전 정체를 공개했다. 3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4연승 도전과 복면 가수 4인의 2,3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가왕전에는 유니스 임서원, 이상 신예주 등을 이기고 올라온 '후크선장'과 현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맞붙었다.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조성모의 '아시나요'로 애절한 감성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방어전에 나섰다. 대결 결과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승리, 4연승 가왕이 됐다. 그는 "어떤 장르든 로큰롤 스피릿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이야기 했다. 매 라운드에서 뛰어난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후크 선장..

SBS 첫 아이돌 그룹 유니스(UNIS)가 탄생했다. '유니버스 티켓' 최종 멤버로 엘리시아, 젤리 당카(필리핀), 방윤하, 임서원, 오윤아, 진현주(한국), 나나, 코토코(일본)가 발탁되어 데뷔의 꿈을 이뤘다. 17일 방송한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10화에서는 16명 참가자의 마지막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유니버스 티켓' 시그널송 '같이 갈래?'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연 후, 리메이크곡과 신곡 2곡씩 무대에 올리며 그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순백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가비, 김수민, 나나, 나루미, 엘리시아, 오윤아, 유리, 젤리 당카, 코토코는 핑클 '화이트'로 따뜻한 감성을 선사했으며, 방윤하, 배하람, 이선우, 임서원, 전진영, 진현주, 황시은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