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는 식당2'가 '리치언니' 박세리와 세계의 맛에 도전했다. 4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2'(연출 이예림)에서는 스페셜 조사원 박세리, 이석훈과 정혁, 입짧은 햇님이 이색적인 세계 음식 맛집을 찾아 진한 풍미를 맛봤다. 영광의 '줄슐랭 가이드' 주인공은 입짧은 햇님이 소개한 망원동 밤모스와 쌀베이글이었다. 먼저 미식가로 소문난 박세리가 미국에서 선수 시절 즐겨 먹었던 햄버거 시식을 위해 을지로 햄버거 맛집을 방문했다. 평소 맛집이라도 줄이 길면 다른 곳에 가는 박세리가 1시간 만에 어렵게 입장, 멘트가 고장 날 만큼 지친 기색으로 "얼마나 맛있나"라며 벼르는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햄버거 좀 먹어본 박세리는 햄버거 먹는 팁과 감자튀김 특제 소스 비법을 공개했다. 햄버거를 크림수프에 찍어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