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부활' 악인들의 얽히고설킨 복수의 판이 더욱 스펙타클 해진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측은 12일, 한모네(이유비 분)와 황찬성(이정신 분)의 약혼을 축하하는 파티 현장에 참석한 악인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각자의 속내를 감춘 채 한자리에 모인 이들의 아슬아슬한 신경전이 긴장감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가 민도혁(이준 분)에게 제대로 농락당했다. 매튜 리는 '진짜' 이휘소(민영기 분)가 살아있다고 확신했고, 그가 '루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세이브'의 보안프로그램을 얻기 위해 한모네를 이용하기로 했다. 금라희(황정음 분)는 한모네에게 황찬성에게서 보안프로그램을 얻어내라는 미션을 제시했다. 한편, 엄마 윤지숙(김현 분)이 금라희의 손에 죽음을 맞이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