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가왕전' 일본이 연승가도를 달리던 한국을 뒤집으며 본선 1차전 승리를 가져갔다. 16일 방송된 MBN '한일가왕전' 3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11.5%, 전국 시청률 10.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3전 2선승제로 승패가 결정되는 본선 1차전인 '1대 1 라이벌전'이 그려졌다. 한국과 일본 '언더독의 신화' 마이진과 나츠코가 맞붙어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선공에 나선 마이진은 대성의 '날 봐 귀순'으로 개성 충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나츠코는 일본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자 한일 양국에 두터운 팬을 가지고 있는 우타다 히카루의 'First Love'를 선곡해 마음을 울리는 보이스로 탁월한 감정 표현을 끌어내며 한일 마스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