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가 키스로 마음을 재확인한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10회 시청률은 전국 8.2% 수도권 9.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으며, 종편 및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이날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두 번째 로맨스가 시작됐다. 두 사람은 짧은 연애와 이별을 겪으며 아직 다 낫지 않은 '마음의 병'을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는 건 서로의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늘커플'의 본격 재회를 알리는 두 번의 입맞춤이 따뜻한 설렘을 선사했다. 남하늘이 여정우의 수술실에 들어온 건, 빈대영(윤박 분)에게 직접 부탁한 일이었다. 하지만 여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