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2' 박서진이 아버지의 속마음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시청률은 전국 기준 4.2%를 기록했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박서진이 아버지의 진심 어린 속마음을 듣고 눈물 흘리는 장면이 5.3%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박서진은 KBS 1TV '인간극장' 이후 13년 만에 가족 완전체로 출연했다. 박서진은 부모님이 뱃일을 나갔다는 전화를 받고 곧장 고향 삼천포로 향했고, 부모님에게 "배 타지 말라고 했잖아. 배 빨리 팔아버려야겠다"고 화를 냈다. 박서진은 "첫 콘서트를 앞두고 부모님 배에 구멍이 나서 하마터면 두 분이 같은 날 돌아가실 뻔했다"라며 숨겨진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