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훈아가 은퇴 공연을 앞둔 마음을 전했다. 4일 나훈아 소속사 예아라 측은 나훈아의 마지막 서울 공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마지막 서울 공연은 내년 1월 10일 금요일 1회 19시 30분, 11일 토요일 1회 15시, 2회 19시 30분, 12일 일요일 1회 15시, 2회 19시 30분, 서울 KSPO DOME에서 펼쳐진다. 티켓 오픈은 10월 29일 오전 10시다. 나훈아는 "마지막 서울 공연을 준비하면서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려워도 늘 그랬듯이 신명나게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가슴에 가득하다"라고 전했다. 그는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려고 한다"라며 "여러분!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 인사했다. 나훈아가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