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배화여대 조리학과 김정은 교수가 건강하면서도 맛까지 잡는 조리법을 소개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은 '살림의 고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정은 교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자주 먹는 식재료는 쌀이다. 하지만 최근 위협이 있다. 2023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한국 1인당 육류 소비량은 60.6kg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역전이 됐다"고 했다. 그는 불판에 생선과 고기를 구울 때 발암물질이 생긴다며 "쪄서 먹거나, 데쳐 먹는게 좋다"고 했다. "장수 국가인 일본 오키나와는 삶아서 졸이거나, 삶아서 찌는 방식을 사용한다. 지중해식 식단 역시 구워 먹는 요리는 거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가 추천한 건 물이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