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라이즈 승한이 복귀를 앞두고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승한은 1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지난해 11월 활동 중단 이후 약 10개월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승한은 "데뷔 전 사진들이 공개됐을 때 내 모습이지만 스스로에게 실망감과 후회가 들었다"며 "철 없는 행동에 상처 입으신 분들에게 죄송하고, 같이 열심히 나아가야 할 멤버들에게 미안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승한은 "큰 실망감을 드렸기에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음악을 계속 할 수 있을지 현실적인 생각을 많이 했다"며 "그러던 와중 멤버들이 다시 한 번 손을 잡아줬다. 어려운 결정이었을 텐데 너무나 고맙고 미안한 마음 뿐"이라 밝혔다. "멤버들이 쌓아온 성과에 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