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피엔드' 장나라가 딸의 유전자 검사지 확인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 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2.6%, 분당 최고 시청률은 3.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재원(장나라)이 양육권과 이혼 소송을 위해 남편 허순영(손호준)과 절친 권윤진(소이현)의 불륜을 폭로하려는 순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진실과 마주하며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서재원은 경찰 출석 요구서를 들고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허순영에게 "만약 당신이 구속된다면 판사도 생각이 달라지겠지"라며 양육권을 얻기 위해 디자인 유출 관련 사건을 자신이 조작했음을 털어놨다. 서재원은 분노를 터트리는 허순영에게 "이혼하자 우리. 난 아무것도 양보할 생각이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