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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이 또한번 시청자들에게 깜짝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김승혜, '흑백요리사' 나폴리맛피아(권성준), 아역배우 김준, 배우 정혜인이 출연했다. 12일 오후 방송한 MBC '복면가왕' 크리스마스 특집에서는 8명의 1라운드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개그맨 김해준과 10월 결혼한 개그우먼 김승혜는 "팔도모창 가수왕 대상 출신"이라는 걸 알리며 "당시 박경림의 '착각의 늪'으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은 '식당예약이 어렵다'는 이야기에 "제일 많았을 때는 12만명이 동시 접속했다. 그중 스무명만 예약 가능하다"고 6000대 1의 경쟁률을 고백했다. 그는 "원래도 예약을 많이 받지 않았는데 이제는 하루 여섯분만 모신다"라면서 "퀄리티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오..
야구선수 황재균이 10개월 만에 SNS을 재개했다. 8일 황재균은 자신의 SNS에 미국 밴드 폴 아웃 보이(Fall Out Boy)의 곡 '더 피닉스'(The Phoenix)의 가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캡처한 가사에는 "전쟁을 준비해" "청춘이여 느껴지지 않는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잖아" "내가 널 바꿔버릴 거야" "그리곤 널 되살릴 거야" "피닉스처럼"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황재균은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지난 2022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11월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https://www.joynews24.com/view/1802113 '지연과 이혼' 황재균, 10개월만에 SNS 재개..."전쟁을 준비해" 의미심장 노래 가사 눈길야구선수 황재균이 10개월 만에 SNS을..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가 반전 정체를 공개했다. 8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에서는 24기 솔로녀들의 자기소개 현장이 공개됐다. 이어 첫 데이트 선택에서는 영철-광수가 각각 2표씩을 얻은 반면, 영호와 영식은 0표로 '고독 정식'을 먹었다. 영숙은 1994년생으로, 공공기관에서 교육행정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7급 공무원이었다. 테니스, 필라테스, 플라잉 요가, 도자기 공예 등 '취미 부자'인 영숙은 "2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인품이 좋은 할머니가 되고 싶다"는 인생 목표도 전했다. 1993년생인 정숙은 S금고를 퇴사한 후 아버지 밑에서 일을 배우며 사업가로 제2의 인생을 개척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헬스, 골프 등 각종 운동을 섭렵한 정숙은 "부지..
'수상한 그녀' 진영과 유정후가 정지소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시청률은 전국 가구 3.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7회에서는 오두리(정지소 분)에게 다가서는 박준(유정후 분)을 향해 대니얼 한(진영 분)이 분노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자넷(김해숙 분)은 오말순(김해숙 분)으로 위장해 반지숙(서영희 분)의 집에 들어갔다. 이후 자넷은 말순의 방에 놓인 낡은 물건들을 보고 그녀를 안쓰러워했다. 그 순간 두리가 등장했고 그녀는 냉랭한 태도로 일관하며 자넷을 싸늘하게 대했다. 자넷은 두리에게 "피붙이끼리 끝이 어딨어"라고 말해 그녀와 쌍둥이 자매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오래된 앨범을 본 자넷은 엄마와 자신, 말순과 ..
이영호 아나운서가 다시 김재원 아나운서의 빈자리를 채웠다. 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희망을 찾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이영호 아나운서는 전날에 이어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운 김재원 아나운서를 대신해 엄지인 아나운서와 진행에 나섰다. 이영호 아나운서는 "김재원 아나운서의 빈자리를 잠깐 대신하겠다"라고 말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잘 채워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영호 아나운서는 "요즘 힘들다고 하는 분들 많다. 슬픈 일도 있고 사회적으로 혼란스럽다"라며 "하지만 계속 움추려 있을 수는 없다. 새해가 됐으니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힘내라는 말도 좋지만,..
'왔다! 장보리' 등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김지영이 '빚투' 논란 2년 만에 사과했다. 김지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년 1월에 있었던 저의 개인적인 일과 관련된 근황을 전하고자 글을 쓰게 됐다"며 "사건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나는 부모님과 상의 후 법적 절차를 성실히 진행했다. 하지만 당시 미성년자였던 관계로 정확한 판결문과 처분 결과는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담당 변호사님을 통해 알게 됐다"며 자세한 내용과 결과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영은 "결과를 떠나 실망감,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 미숙함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반성하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사과했다. 김지영은 "안 좋은 일에 연루되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유은빈 작가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사고로 인해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희망을 찾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뇌가 95% 손상되는사고를 겪었지만 가족의 사랑으로 극복하고 희망을 전하는 전직 승무원이자 현재 유튜브 영상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유은빈 작가가 출연했다. "자신감 있게 실어증 환자임을 밝힌다"는 유은빈 작가는 "사고가 난 지 1년이 지났다. 보도블럭에서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와 허리를 크게 부딪히고 말았다. 그날의 기억은 하나도 안 난다"라며 "다행히 집 바로 앞에서 다쳐서 지나가는 사람에 의해 발견되어 바로 응급실에 실려갔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뇌출혈과 뇌부종이었다..
이은주 요양보호사 겸 작가가 치매 엄마를 돌보며 작가가 된 과정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희망을 찾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이은주 작가는 "낮에는 치매 엄마를 돌보고 저녁에는 돌봄의 과정을 책으로 쓰는 요양보호사 겸 작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통역, 학습지 교사, 면세점에서도 일을 했다고 한다. 이은주 작가는 "이모가 3년 동안 할머니를 돌보셨는데 '할머니가 키워주셨으니 너도 일주일에 한 번은 돌봐라'라고 하셨다"라며 "돌봄의 각오가 생겼을지 모르지만 공부를 안 했기 때문에 치매 어르신을 돌볼 정도로 성숙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고 사는 것이 바빠서 할머니의 죽음을 충분히 애도하지 못했다는 ..
배우 이병헌이 SNS 논란에 휩싸인 박성훈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병헌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박성훈에게 권총 다루는 법을 가르쳐 준 것에 대해 "특전사 캐릭터로 나온다. 그런데 전문적으로 총 다루는 것을 물어보길래 아주 기본적인 것을 가르쳐줬다"라고 말했다. 앞서 박성훈은 "총격전을 찍을 때 놀라웠던 건 모두가 총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더라"라며 "저는 권총 쏘는 장면이 있다. 권총을 다룰 줄 몰라서 이병헌 선배님이 자세 같은 것을 잡아주셨다. 그 부분에서 특별히 도움을 얻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이병헌은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 후 벌어진 박성훈의 SNS 논란에 대해 "이 드라마를 통해서 집중..
그룹 아이브가 새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아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브의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속 안유진, 장원영, 이서는 드넓은 초원을 배경으로 쿨하고 자유로운 무드를 뿜어내 색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먼저, 안유진은 체크무늬 재킷과 데님 바지를 입고 활과 나뭇가지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했고, 자연과 완벽히 어우러지는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장원영은 브릿지 헤어 스타일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초원의 거센 바람이 느껴지는 듯한 연출로 생생함을 더했고, 두꺼운 털모자와 다친 팔이 사냥을 연상케 해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성우 유호한이 사망했다. 향년 52세. 8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호한은 이날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빈소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0일 오전 10시다. 장지는 화성함백산추모공원이다. 유호한은 2000년 대교방송 성우극회 4기로 데뷔했다. 2002년 KBS 성우극회 29기로 재입사했고, 2005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2016년 KBS 성우극회장을 맡았다. 유호한은 애니메이션 '갓슈벨' 하루하루와 폐인, '이누아샤' 기스케 등을 연기했다. 영화판 '원피스 : 에피소드 오브 메리 - 또 하나의 동료 이야기'에서 쿠마리/블루노 역을, 영화 '크레용 신짱: 폭풍을 부르는! 석양의 카스카베 보이즈'에서 크라우스 역을 맡았으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
박성훈, 눈물의 사과 "AV 업로드 실수 자책·반성, 부계정 전혀 없다"배우 박성훈이 SNS 업로드 논란에 대해 눈물의 사과를 전했습니다.박성훈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 시작 전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개인적으로 크나큰 실수로 인해서 여러분께 불편함을 안겨드린 것 같아서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싶다"라고 사과했습니다.이어 "정말 많은 분의 노고로 만들어진 작품인데 저 하나의 실수, 잘못 때문에 누를 끼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분들에게도 정말 너무 죄송하다"라며 "이 자리가 사실은 저만을 위한 자리가 아닌데 포커싱이 되어서 동료분들이 혹시라도 상처를 받거나 또 다른 피해가 갈까봐 조심스럽고 무겁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자리에 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