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SNS 논란에 휩싸인 박성훈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병헌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박성훈에게 권총 다루는 법을 가르쳐 준 것에 대해 "특전사 캐릭터로 나온다. 그런데 전문적으로 총 다루는 것을 물어보길래 아주 기본적인 것을 가르쳐줬다"라고 말했다. 앞서 박성훈은 "총격전을 찍을 때 놀라웠던 건 모두가 총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더라"라며 "저는 권총 쏘는 장면이 있다. 권총을 다룰 줄 몰라서 이병헌 선배님이 자세 같은 것을 잡아주셨다. 그 부분에서 특별히 도움을 얻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이병헌은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 후 벌어진 박성훈의 SNS 논란에 대해 "이 드라마를 통해서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