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진 한의사가 무의 효능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쌀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동진 한의사는 자신의 혈당 관리 비법으로 무를 언급했다. 그는 "주식인 쌀을 저만의 방법으로 먹는다"라며 "도라지무밥을 만든다. 무는 100g, 도라지는 열뿌리, 조각 다시마는 맛을 위해 준비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이유는 무 때문이다. 탄수화물과 무를 같이 먹으면 고혈압과 고지혈등 등 성인병과 밀가루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우리가 자장면 먹을 때 단무지가 나오고, 메밀국수에 무즙 갈아 넣는다. 냉면은 무채가 나온다. 선조들은 무의 효능을 알고 있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무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