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산 "책임 커"→지드래곤 "꺼져라"에 좋아요…비상계염 말말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선포 사태에 스타들은 직설적인 비판부터 의미심장 행보까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4일 작가 겸 가수인 하상욱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그냥 알아서 제발 꺼져라"는 내용을 담은 자신의 시를 캡처해 올렸습니다. 일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를 간접적으로 저격한 것이라는 추측이 쏟아진 가운데 지드래곤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호산은 "집권자와 대치되면 종북몰이하던 1980년대 상황에 어제 밤잠을 설치면서 타임머신을 타고 있는 것 같았다. '시간이 뒤로 간 거 같은데 근데 왜 난 안 어려지지?' 하면서 거울보고"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해프닝으로 넘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