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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10

[아침마당] 홍기철 "조직 떠나 가수 됐다", 이영동 "뚜렛증후군, 무대 오르면", 전종혁, 2승 도전 "'가수 길 맞나' 불안감", 김정자, 배우 겸 가수 "명동서 드라마" '아침마당' 홍기철이 "94세 모친의 소원은 아들의 '아침마당' 출연"이라며 "오늘 그 꿈을 이뤘다"고 했다.3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전종혁의 2승 도전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홍기철, 이영동, 설란, 김정자도 출연했다.첫 주자로 나선 홍기철은 "어릴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안이 어려워졌다. 고등학교 때 큰 산같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고, 이유없는 반항을 시작했다"며 어둠의 조직생활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힘들 때마다 노래를 부르며 어둠 속에서 나가리라 되뇌었다"면서 "조직생활을 떠나 중국집, 공장 등에서 일했고, 작은 장사도 했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그는 "94세 어머니의 소원은 아침마당에서 아들이 노래하는 것이다. 평생 아픈손가락 불효자가 오늘 효도.. 2024. 10. 30.
'하이브와 공방전' 민희진 "미행+살해협박 받았다…내부문건도 비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와 불거진 각종 논란들에 대해 속 시원히 일갈했다. 민희진 전 대표는 29일 유튜브 채널 '김영대의 스쿨 오브 뮤직' 코너 'D-talks'에 출연해 최근 하이브와 불거진 각종 논란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민희진은 하이브를 상대로 어도어 대표 재선임을 요구한 가처분 신청이 각하된 것에 대해 "하이브에게 기회를 한 번 더 준 것이다. 그냥 꺾기 힘드니까 이렇게 꺾이면 자존심 때문에 못 받아주는 것도 받아줄 수 있을 것"이라며 "나는 회사를 나가려 한 적 없는데 이상한 프레임에 시달리고 누명을 쓰게 돼 결백을 드러내고 싶었다. 누가 돈을 써가면서 이러냐"고 입장을 냈다.   이어 민 전 대표는 최근 미행과 살해 협박을 당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민 전 대표는 "택.. 2024. 10. 30.
[김수미 추모] 김혜자 "故 김수미 불쌍해...외국서 태어났으면 다양한 역할 했을 것" (다큐플렉스, 전원일기) 배우 김혜자가 故 김수미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MBC ON에서는 고인이 된 김수미를 추모하며 2021년에 방송된 ‘다큐플렉스 전원일기2021’를 재편집해 방송했다. 이 방송에서 김혜자는 "김수미는 정말 좋은 배우다. 한국 아니고 외국에서 태어났으면 정말 다양한 역할 하는 배우가 됐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어떤 때는 불쌍하다. 너무 많은 걸 가졌는데 표현해줄 역할이 없었다. 김수미는 나이 먹어서도 할 수 있다. 80세 돼서도 치매만 안 걸린다면”이라고 덧붙였다. 김수미는 쉬지 않고 일을 하는 것에 대해 "일을 자꾸 줄이지 않고 하는 건 일터에 나가면 긴장이 된다. 내 마지막 삶의 끈이다. 놔버리는 순간 나도 휙 갈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 "배우 김수미 님, 삼가 고.. 2024. 10. 30.
"그리운 구탱이형"…故 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배우 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7년이 됐다. 故 김주혁은 2017년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당시 고인의 나이는 45세였다.   경찰에 따르면 김주혁이 운전하던 벤츠 차량은 당시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했고 이후 차량이 인근 아파트 중문 벽을 들이받고 계단 아래로 추락했다. 김주혁은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현재 충남 서산 가족 납골묘에서 영면하고 있다.   배우인 故 김무생의 아들인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YMCA 야구단', '싱글즈',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광식이 동생 광태', '청연', '아내가 결혼했다', 드라마.. 202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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