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박지윤에 상간남 소송 맞불 "아이들 위해 미뤘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박지윤과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상간남 소송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2일 최동석의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최동석이 박지윤과 남성 A씨를 상대로 지난달 30일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건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다만 법적 다툼 중이고 개인사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라며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최동석은 이날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접수 여부를 두고 고민이 많았다"며 " "아이들의 엄마고, 본안과 다르게 상간 소송은 외부에 알려질 수밖에 없고,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소송을 미뤄왔던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