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과 김지원 주연의 '눈물의 여왕'이 글로벌 신드롬 조짐을 보이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은 20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랭킹(3월 11일~3월 17일 기준)에서 3위를 차지하며 전주 대비 순위가 4계단 상승했다. 지금까지 기록한 누적 시청시간은 총 2,240만 시간이다. 특히 '눈물의 여왕'은 일본 넷플릭스에서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 1위에 오르며 일본 열도에서의 또 한번의 K드라마 흥행을 예고했다. 글로벌 OTT 플랫폼 순위 서비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은 지난 11일 서비스 3일만에 일본 넷플릭스 TV쇼 1위를 단숨에 차지하며 TOP10에 진입한 이래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빠짐없이 1위 자리를 지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