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529 '아침마당' 김지선 "넷째 낳고 산후우울증, 이경실 덕에 극복" '아침마당' 김지선이 산후우울증을 이겨내고 다산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가 미래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개그우먼 김지선은 "'아침마당' 가정의 달 특집에서, 내 별명이 '스치면 베이비', '다산의 여왕'인데 이 자리에 안 설 수 없다. 요즘은 아이 하나 키우기 어려운 세상이다. 나처럼 많이 아이 많이 낳으라고 하면 큰일 나는 세상이다. 하지만 아이로 인한 행복이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김지선은 "나도 다산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머니가 아들 둘, 딸 둘을 낳았다. 어릴 적엔 너무 싫었다. 우산도 양말도 먹을 것도 넉넉하지 않았다. 늦잠을 자면 살 부러진 우산이나 구멍난.. 2024. 5. 9. '아침마당' 유정임 "워킹맘·경제 문제로 저출산, 희생 아닌 분담 육아해야" '아침마당' 유정임 작가가 예비 부모가 가져야 할 태도를 설명했다.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가 미래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정임 작가는 "칼럼을 쓸 때마다 '우리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질문을 받는데, 요즘은 많이 줄어들었다. 아기 울음이 줄어들었고 아이 얼굴 보기 힘든 세상이 왔다"고 입을 열었다. 유 작가는 "후배들이나 동생들에게 아이를 왜 안 낳냐고 물어보면 '왜 낳아야 해요? 세 가지만 말해주세요' 라고 다시 물어본다. 그럼 말문이 막힌다. 선배나 부모 세대를 보면서 여유 있게 살았다면 부러워서라도 많이 낳았을텐데, 매일 희생하고 헌신하고 쪼들리는 부모를 본 젊은 세대들이 의심을 가지는 건 당연한 것"이라 말했다... 2024. 5. 9. '비밀은 없어' 고경표, 오디션 성공→화끈한 퇴사…강한나 '호심술' 통했다 '비밀은 없어' 고경표가 그토록 바랐던 메인앵커 오디션장에서 화끈하게 퇴사를 선언했다. 강한나가 알려준 '호심술'로 꿈과 마음을 모두 지켜냈다. 8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 연출 장지연, 기획 SLL, 제작 SLL·키이스트) 3회에서는 두터운 '사회적 갑옷'을 입었던 송기백(고경표)의 짠내 나는 사연이 드러났다. 어릴 적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사채업자들에게 시달렸던 기백은 엄마와 동생들을 '나쁜 아저씨'들로부터 지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참았고, 남들이 해주기 원하는 말을 해줬으며, 자신을 둘러싼 거짓 소문도 이용해 그럴듯한 갑옷을 입었다. '강남 출신 금수저'라는 좋은 아나운서가 될 수 있었던 이유였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감전사고로 말하지 못.. 2024. 5. 9. '유퀴즈' 황상준 감독 "형 황정민 무명시절 지켜보며 가슴 아팠다" 황상준 음악 감독이 형 황정민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많은 영화의 음악을 담당했던 황상준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황상준 감독은 황정민의 어린 시절을 언급하며 "개구쟁이였다. 엉덩이를 1분 이상 못 붙이고 있는 사람이었다. 저랑은 많이 달랐다. '바보 아니야?'라고 할 정도로 형이 저를 엄청 놀리고, 괴롭혔다"고 말했다. 또 그는 "형의 무명시절을 지켜보면 가슴이 아팠다"며 "어떻게든 너무 자랑스러운 형을 사람들한테 알리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황정민 연극에 사람들을 많이 초대했다. 형도 나도 매우 절실했다. 저는 언젠가 음악 감독 작곡가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배우는 운명적으로 기회도 와야 하니까 더 어려웠을거다. '와이키키' 첫 대본에 빼곡하게 메.. 2024. 5. 9. '유퀴즈' 차은우 "故 문빈 떠난 후 죄책감 커...잠 잘 가치 있나 생각도" 울컥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세상을 떠난 故 문빈을 그리워했다.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차은우가 출연했다. 이날 차은우 故 문빈을 언급하며 울컥했다. 그는 "작년이 저한테는 힘든 한 해였다. 이번 앨범 가사를 썼는데 마음 속 이야기를 너무 하고 싶었다. 그래서 밤낮으로 촬영하고 와서 가사를 썼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너무 잘 잊더라. 그게 속상하기도 해서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가사를 펑펑 울면서 썼다. 아직도 그 노래는 못 부른다. 죄책감이 너무 컸다. 밥을 먹을 때도 '밥을 먹어도 되는 건가'라고 고민했고, 잠을 잘 때도 '잠 잘만한 가치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꿈에 자주 나온다"고 눈물을 보였다.' 차은우는 "사실 누.. 2024. 5. 9. '나는솔로' 20기 옥순·정숙 고독정식…'인기녀' 영자 "상철, 설렜다"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가 대혼돈의 첫 데이트를 마쳤다. 8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첫 데이트 선택으로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한 20기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20기는 솔로남들의 선택으로 첫 데이트 매칭에 돌입했다. 가장 처음으로 영숙이 나왔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아 씁쓸히 뒤돌아섰다. 그런데 영숙의 '원픽'인 영철이 뒤늦게 모습을 드러냈고, 급히 영숙을 찾아나섰다. 잠시 후 영숙을 발견한 영철은 데이트를 요청했다.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짧은 순간에 별생각이 다 들더라"며 "영숙님과 (대화할) 기회를 한 번도 가져보지 못했는데, 자기소개 후 (호감도의) 순서를 바꿔서 생각했다"고. 자신과 같은 미국에 사는 옥순을 선택하려다가 뒤늦게 영숙으로 .. 2024. 5. 9. 이전 1 ··· 360 361 362 363 364 365 366 ··· 75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