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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방송복귀 이광기, 먼저 떠난 아들 떠올리며 눈물 '아침마당' 크리에이터 이도열이 희귀난치병 환아들의 소원 성취를 위해 노력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의 사연에 보조MC 이광기는 먼저 떠난 아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희귀난치병 환아들의 슈퍼맨' 크리에이터 이도열이 출연했다.  이도열은 "9살 때 횡문근육종 진단을 받고 3년6개월간 치료를 받았다"며 "4년 후 돌아간 학교는 여전히 어려웠다. 내 손은 주사만 꽂아봤지 연필을 쥔 적이 없었다, 글씨도 못쓰고 수업도 못따라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도열의 사연에 이광기는 먼저 떠난 아들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광기는 2009년 신종플루로 7살 아들을 떠나보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80.. 2025. 1. 21.
'탐정들의 영업비밀' 5억 사기 인플루언서⋯승소 불구 100만 압류 '탐정들의 영업비밀' 도깨비 탐정단이 '유명 인플루언서 5억 사기사건'에 착수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24시'에서는 도깨비 탐정단이 '30만 인플루언서 사기사건'을 소개했다. 의뢰인이 운영하던 옷가게의 손님으로 찾아왔던 인플루언서는 친목을 다진 뒤 "친오빠가 개인 투자 운용회사를 차렸다. 3천만원을 투자하면 2주 동안 운용해서 100만원을 이자로 주겠다"고 지속적으로 권유했다. 결국 권유에 못 이겨 투자한 의뢰인의 피해 금액은 투자금과 대여금 등을 합해 총 4억 8천여만원으로 불어났다.   하지만 친오빠라던 남성은 술집에서 만난 유부남으로 인플루언서와 불륜관계 중이었고, 주식통장은 전부 그에게 털려 잔액이 남지 않았다. 1년 뒤 재판이 진행되자 인플.. 2025. 1. 21.
'돌싱포맨' 박하선 "연애시절 ♥류수영 키스신 질투, 이젠 잘하고 오라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홍은희 X 한혜진 X 박하선이 등장해 돌싱포맨과의 역대급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돌싱포맨은 '첫사랑 이미지'의 대명사인 세 배우가 자신들의 첫사랑과 닮았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돌싱포맨은 이내 “어떻게 너희가 이런 분들과 사귈 수 있었냐”라며 서로를 공격했고, 제대로 저격당한 임원희는 얼굴을 붉힌 채 방언을 쏟아내 시작부터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홍은희와 박하선은 남편의 키스신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으며 '배우 부부'의 현실을 고백했다. 홍은희는 “아무리 배우여도 기분이 좋지 않다. '당신 키스신 지존이야'라고 할 수는 없지 않냐”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박하선 또한 남편 류수영의 키스신에 대해.. 2025. 1. 21.
'아침마당' 이도열 "박위 추천으로 출연⋯횡문근육종 3년6개월 투병" '아침마당' 이도열이 "9살 암판정을 받고 3년6개월간 치료를 했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희귀난치병 환아들의 슈퍼맨' 크리에이터 이도열이 출연했다.   이도열은 "9살 초등학교 2학년 때 학교가려고 하는데 귀가 멍멍했다. 동네병원에서 중이염 진단을 받았다. 몇달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 안되고 왼쪽 안구가 튀어나오기 시작했다"며 "서울대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게 됐고, 왼쪽 눈 뒤에 7.5cm의 암이 있다고 하더라"고 횡문근육종 진단을 받게 된 과정을 전했다.   하지만 그는 3년6개월 가량의 치료 끝에 완치했다. 하지만 4년 후 돌아간 학교는 여전히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그는 "내 손은 주사만 꽂아봤지 연필을 쥔 적이 없었다"며 "글씨도 못쓰고 수업도 못.. 2025. 1. 21.
'이젠 사랑' 67세 주병진, 신혜선에 돌직구 "노화 올 것...망가진 모습도 사랑할 수 있냐" 방송인 주병진이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주병진과 신혜선의 두번째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이날 주병진은 신혜선과 대화하던 중 "갑자기 노화가 올 것이다. 나이가 현실로 닥쳐올 수 있다. 지금은 어쩌면 가식을 보고 계실 수도 있다. 멋지게 입고 나타났을 때랑 머리 풀어 헤치고. 저 염색하는데 염색도 안 하고. 폭음을 하고 폭주를 해서 망가진 상태로 나타나면 실망하게 될 것이다. 그것까지 사랑해 주실 수 있냐"고 물었다.     신혜선은 "저한테는 똑같은 주병진이다. 제가 생각하는 사랑은 그것과는 다른 것 같다. 겉모습을 보고 좋아하는 건 아니다. 노화가 오더라도 사람이 좋은 것이다. 흰머리에 주름이 있을지언정, 내가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게 무.. 2025. 1. 21.
'최강야구' 신재영, 57일 만 승리 투수 등판⋯오키나와行 확보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경남대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오키나와행 티켓 확보에 성공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15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경남대가 9회까지 경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를 만들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몬스터즈는 이미 2025 시즌을 확정짓고도 필승 의지를 불태웠다. 김성근 감독의 남은 경기 전승 선언과 더불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스프링캠프 장소로 오키나와를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남대는 '우완 유희관' 강찬수를 내세워 몬스터즈의 앞길을 가로막았다. 강찬수는 유희관을 연상시키는 슬로 커브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몬스터즈 타선을 꽁꽁 묶었다. 몬스터즈의 선발 투수 이대은도 기분 좋은 삼자범퇴로 .. 2025.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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