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엄기준이 황정음과 손을 잡았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20일 한배를 타게 된 매튜 리(엄기준), 금라희(황정음 분), 양진모(윤종훈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가 복수의 타깃인 두 사람을 티키타카로 끌어들인 이유는 무엇일지, 숨겨진 진짜 속내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단죄자' 매튜 리, 7인의 악인들은 반격과 역습을 거듭하며 예측 불가의 싸움을 펼쳤다. 서로의 약점을 쥔 악인들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살벌한 연대를 이어갔다. 그런 가운데 그 누구도 상상치 못한 반전과 변수가 충격을 안겼다. '방다미(정라엘 분)' 죽음에 얽힌 또 다른 설계자가 모습을 드러낸 것. 방다미의 백골에 시한폭탄까지 설치하고 방칠성(이덕화 분) 회장을 불러들인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