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가 전남편 오민석의 정계 진출에 제대로 태클을 걸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5회는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 4.6%, 수도권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전 남편 노율성(오민석 분)의 아내 한지인(이서안 분)을 지옥같은 결혼생활에서 구해낸 김사라(이지아 분)의 짜릿한 정의 구현이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노율성은 솔루션의 사무장 장희진(김시현 분)에게 건네받은 한지인의 결혼 전 몰카 영상으로 노골적인 본색을 드러냈다. 불리한 선거에서 확실하게 승기를 잡기 위해 이혼 대신 그를 이용하기로 한 것. 아내 한지인에게 달려든 괴한의 칼을 본인이 대신 맞는 자작극으로 노율성은 단번에 본인의 지지율 상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