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최민환이 삼남매 재율-아윤-아린의 허전한 마음을 단단한 사랑으로 빈틈없이 채웠다. 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20회는 '너는 나의 봄이야' 편으로, 스튜디오에는 소유진을 비롯해 슈퍼맨 김준호, 제이쓴, 허니제이, 최민환이 함께 했다. 특히 허니제이는 첫 등장했을 때 화제가 된 '러브 재우기 댄스'를 김준호, 제이쓴에게 전파하며 유용한 육아 팁을 함께 했다. 최민환과 삼남매 재율-아윤-아린이 첫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민환은 "이혼을 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아이들한테 미안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되뇌였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최민환은 삼남매의 등교 준비에 나섰다. 최민환은 5살 쌍둥이 딸 아윤-아린의 옷 고르기부터 머리 묶기까지 고난이도 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