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GO' 안정환이 "프로그램 제목이 '가보자고'인데 이러다 내가 가게 생겼다"고 고생담을 전했다. 15일 오전 진행한 MBN '가보자GO'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용만은 "팀의 형이자 오빠다. 프로그램의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윤활유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촬영이 힘들다고 고백한 그는 "방송 30년 했는데 인터뷰는 자신이 있다. 하지만 경우를 지키는 걸 우선시 한다"라면서 "하지만 우리 프로그램은 만나자마자 집에 가도 되냐고 물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언제 집에 갈지 모르고, 끝이 정해진 프로그램이 아니다. 첫 날은 밤 12시 넘어 촬영을 마쳤다"면서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 폭발 일보 직전"이라고 토로했다. 안정환은 "찍다찍다 이제 그만 좀 찍자고 했다. 재밌는 상황도 있지만 (끝이) 정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