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3' 특전사가 '데스매치' 패배로, 아쉽게 퇴장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ENA '강철부대3' 4회에서는 첫 번째 '본 미션'인 '해상 폭탄 제거 작전'에서 패한 UDT, 특전사, HID가 '데스매치'에서 맞붙은 가운데, 특전사가 아쉽게 패배해 첫 번째 탈락 부대가 됐다. 이들은 "우리를 기억해 달라"는 먹먹한 소감을 남겨, 스튜디오는 물론 안방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1라운드에서는 UDT가 미 특수부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첫 탈락 후보가 되는 대반전을 선사했다. 그 뒤를 이어, 특전사와 UDU가 맞붙었고, 시작부터 엎치락뒤치락 하는 접전이 벌어졌다. 하지만 해상에서 특전사의 IBS 방향이 틀어져 시간이 지체됐고, 이후 특전사는 계속해 UDU의 뒤를 따라붙었으나, 결국 UDU가 먼저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