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1958' 마지막회에 원조 박반장 최불암과 '범인 단골' 이계인과 송경철이 특별출연 한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 측은 16일 어느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한 박영한(이제훈 분)과 수사 1반 형사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처참했던 사고의 흔적 속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 박영한과 서호정(윤현수 분)은 30대 여성 살인 사건을, 김상순(이동휘 분)과 조경환(최우성 분)은 연쇄 날치기 사건을 각각 나눠 수사했다. 두 사건은 10대 소년들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살인 사건의 진범은 피살자의 아들 김만수(최현진 분)였고, 연쇄 날치기범은 노역과 학대에서 도망친 고산개척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