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피아2 "난 동성애자" 하이브 걸그룹 멤버, 팬 커뮤니티에 '커밍아웃' 하이브의 글로벌 그룹인 캣츠아이 멤버 라라가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고백했다. 라라는 지난 24일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에 "난 동성애자"라고 밝혔다. 가족에게 가장 먼저 커밍아웃을 했다고 말한 그는 "무서웠다. 게다가 유색 인종이라는 벽이 있어서 두렵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또 "서바이벌에 나왔을 때 동성애자인 나를 받아줄지 두려웠고, 나의 성 정체성이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릴까 봐 두려웠다"고 성 정체성으로 인해 고심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내 성정체성은 내 일부다. 이 사실이 전혀 부끄럽지 않고 저의 일부분이고 너무 좋다"고 전한 그는 "나와 삶을 함께하는 사람들 그리고 팬이 날 지지해 주는 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하이브의 글로벌 .. 2025. 3. 25. '윤여정 비하 논란' 美 트랜스젠더 여배우…"불쾌감 느꼈다면 진심으로 사과" 올해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성전환자(트랜스젠더) 여배우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52)이 과거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상 수상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사과했다. 2일(현지시간) 미 CNN에 따르면 가스콘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그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됐다는 지적에 "불쾌감을 느꼈을 모든 사람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어떤 범죄를 저지르지도 않았다. 누구에게 해를 끼치지도 않았기 때문에 오스카상 후보에서 물러날 수 없다"며 "나는 인종주의자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가스콘은 지난 2021년 윤여정의 오스카상 수상 당시 SNS에 "오스카는 점점 독립영화 시상식처럼 변해가고 있다. 아프리카-한국 축제나 흑인 인권 시위, 3·8 여성대회를 .. 2025. 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