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자매 고딩엄마 최미경, 최보현이 동반 출연한다. 28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1회에서는 둘 다 16세에 임신해 17세에 엄마가 된 최미경(현재 19세), 최보현(현재 17세) 자매가 스튜디오를 찾아, '공동 육아' 일상을 고백한다. 이날 최미경은 여동생과 아들, 그리고 조카를 위한 식사를 차리다가 힘들어하는 기색을 보인다. 최보현은 언니를 대신해 식사를 차리고 청소는 물론 두 아이의 등하원, 목욕 등을 도맡으면서 부지런히 움직인다. 그동안 최미경은 침대에 누운 채 꼼짝도 하지 않는다. 최미경은 홀로 산부인과를 찾고, "둘째 아이를 임신해서, 올해 7월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고백한다. 최미경은 태아를 검진하는 내내 극도의 불안 증세를 보인다.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