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평 세례를 받고 있는 '독전2'가 글로벌 1위에 등극했다. 15일 넷플릭스 TOP 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영화 '독전2'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560만 뷰, 1천9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영화 부문(비영어) 1위를 차지했다. 한국 1위를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태국, 베트남 등 23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공개 단 3일 만의 기록으로, '독전2'를 향한 관심이 얼마나 큰 지를 짐작케 한다. 하지만 결과물에 대한 평가를 그렇지 못하다. 혹평 세례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