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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2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 "독도 촬영 중 턱뼈 골절, 식량 수송함에 실려 병원行"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가 독도 촬영 도중 있었던 일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서는 바다를 지키는 대한민국 해양경찰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는 독도에서 근무 중인 이대호 경장의 이야기가 담겼다. 복싱 선수를 1년 정도 하다 해양 경찰이 됐다고 밝힌 이대호 경장은 "해양경찰이 100배 더 힘들다. 복싱은 힘들면 포기하고 내려놓을 수 있는데 자연과 맞서는 구조라는 건 포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대호 경장은 "다른 나라 배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경비 업무를 한다. 항상 위험이 있다. 삼척항에서 심정지 상태의 선장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배에 올라타 초동 조치를 했는데, 그물을 해제하는 작업에서 내 다리에 그물이 있는줄 모르고 같이 바다에 휩쓸려 ..

카테고리 없음 2024.05.27

'꼬꼬무' 1954 독도 대첩, 최후의 의병…홍순칠 대장 이야기

11월 16일 밤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뜨거운 마음을 안고 독도로 향한 33인의 영웅들의 험난한 생활기와 일본과의 치열했던 전투를 공개한다. 1952년, 대구에 사는 박영희 씨의 집안이 발칵 뒤집혔다. 한 남성이 영희 씨와 결혼을 하겠다고 찾아온 것이다. 그 남성은 바로 24살의 상이군인 홍순칠 씨다. 그런데, 영희 씨는 이 상황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순칠 씨와 영희 씨는 지인의 소개로 딱 한 번 만났던 사이였던 것이다. 영희 씨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순칠 씨의 한마디가 영희 씨의 마음을 움직였다. 결국 결혼에 성공한 두 사람. 그런데 결혼식 바로 다음 날, 순칠 씨가 지금 당장 떠나야 한다며 서둘러 짐을 챙긴다. 그렇게 이끌리듯 따라..

카테고리 없음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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