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판사들의 S.O.S-국민 참견 재판'(이하 '국민참견재판')에서는 기존 배심원 서장훈(시민대표)-이상윤(이과대표)-한혜진(부모대표)-타일러(문과대표)와 함께 '남편대표' 조우종, 'MZ대표' 리정이 합류해 두 번째 참견 재판을 이어간다. '국민 참견 재판'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뉴스 속 사건을 다시 되짚어보는 사이다 참젼 프로젝트로 국민대표 배심원들이 속 시원한 논쟁을 통해 현재 국민의 법 감정에 맞춰 새롭게 판결을 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에선 '엄마를 존속살해한 10대 아들' 사건을 통해 '심신미약'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한편, 배심원들의 '사이다 입담'으로 요즘 국민의 법 감정을 제대로 대변하며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지상파 채널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