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솔로남녀의 숨은 노력과 인생역경에 MC 데프콘이 눈물을 쏟았다. 1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모범생 특집'인 20기 솔로남녀의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졌다. 첫날 저녁식사 후 솔로녀들은 첫인상 선택에 돌입했다. 영자는 상철을 선택했고, 순자와 영숙은 영철을 택했다. 정숙과 현숙은 영식의 풍선을 찍었고, 옥순은 영호의 풍선을 터뜨렸다. 반면, 영수와 광수는 0표남이 되어 씁쓸함을 삼켜야 했다. 다음 날 자기소개 타임이 진행됐다. 영수는 86년생으로, 소아청소년과 의사였다. 그는 "목표는 결혼이지만, 경험 그 자체가 더 큰 목표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는 자세로 '솔로나라'에서 생활하겠다"면서 낭만적인 기타 연주를 들려줘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