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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9 8

[이슈모음] 최민환 퇴출·하이브 문건 사과·김태현♥최연수·유아인 선처 (2024. 10. 29)

FT아일랜드, '성매매 의혹' 최민환 빠진다 "잠정적 2인 체제"성매매 의혹에 휩싸인 최민환이 FT아일랜드에서 잠정 퇴출됐습니다.29일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당사는 FT아일랜드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냈습니다. FNC 측은 "11월 2일 일정부터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되며, 이홍기, 이재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차질 없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최 측과 혼선을 겪으신 팬들 그리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습니다.이에 따라 내달 2일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를 시작으로 한수원 뮤직페스티벌, '2024 FTISLAND LI..

카테고리 없음 2024.10.29

김병만 "불행한 이야기 부풀려질까 무서워…내 아이가 간절했다"

개그맨 김병만이 전처와 10여 년간 별거 상태를 유지하다 파경을 맞은 사실을 뒤늦게 밝힌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병만은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2012년부터 10년 넘게 별거 생활을 했지만 두려워서 알리지 못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불행한 이야기들이 부풀려질까 봐 무서웠다. 무명으로 시작해 꿈을 향해 달려온 것들이 무너질까 봐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또한 "서로 갈 길을 가야 하는데 정리가 안 된 채 이어진 시간이 길었다. 체한 상태로 달려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당시 결혼식 사회 부탁도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밝힌 김병만은 "남의 행복을 축복하는 자리에 가는데 정작 나는 행복하지 않았다. 내 속은 슬프고 불행한데 행복한 척하는 게 싫었다"며 "그..

카테고리 없음 2024.10.29

"우린 당신들 아이템이 아니다" 승관 일침에 팬들 하이브 불매운동 나서

타 가수를 비방하는 하이브 문건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가운데,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를 겨냥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세븐틴 팬들은 하이브 불매운동을 시작했다.  29일 새벽께 승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이상 상처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고 운을 띄우면서 긴 글을 게재했다. 승관은 그동안 벌어진 많은 일을 지켜보며 상처받는 팬들과 멤버들을 위해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상처를 받아 가면서 죽기 직전까지 스스로를 갉아 먹으면서 어떻게든 견뎌야 하는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가수의 외모 평가와 인격 모독이 담긴 하이브 내부 문건을 비판하는 듯한 뉘앙스를 드러냈다.   또한 승관은 "우리는 악..

카테고리 없음 2024.10.29

하이브 "부적절 문서, 죄송하고 참담…각 소속사에 사과"(전문)

하이브 이재상 CEO가 타사 아티스트를 저열한 단어로 비난한 내부 리포트 문서에 대해 사과했다. 이재상 CEO는 29일 하이브 공식 홈페이지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당사의 모니터링 문서에 대해 아티스트 분들, 업계 관계자 분들, 그리고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죄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냈다.   이재상 CEO는 "해당 문서는 업계 동향 및 이슈에 대한 다양한 반응과 여론을 사후적으로 취합하는 과정에서 작성된 것이다. 시장 및 아티스트 팬의 여론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부 리더십에게만 한정해 공유되었으나, 해당 문서의 내용이 매우 부적절했다"라며 논란을 인정했다.   이어 이 CEO는 "K팝 아티스트를 향한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표현이 그대로 담긴 점, 작성자 개인의 견해와 평가가..

카테고리 없음 2024.10.29

'돌싱포맨' 유준상 "십자인대 파열+저체온증, 두 아들에 유서 썼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뮤지컬 '스윙 데이즈'로 뭉친 세 남자 유준상 정상훈 김건우가 출연해 '돌싱포맨'과 역대급 티키타카 웃음 케미를 선보인다. '돌싱포맨'을 만난 유준상은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두 아들에게 유서까지 쓰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십자인대가 파열된 줄도 모르고 열연하다가 결국 저체온증으로 구급차에 실려 갔던 이야기를 하며, 이때 혼미한 정신으로 두 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아내 홍은희 생각은 나지 않았냐'며 허를 찌르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준상은 10년 만에 떠오른 아내 생각에 뜨끔해 했다는 후문.   이어 정상훈은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자신만의 처세술을 공개했다. 아내가 화가 나면 무조건 강아지 모드로 돌변한다는 그는, 한시도 ..

카테고리 없음 2024.10.29

'흑백요리사' 나온 이영숙, 빚투 논란 터졌다…"1억 빌린 뒤 14년째 안 갚아"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한식대가' 이영숙 나경버섯농가 대표가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8일 매일경제는 이 대표가 2010년 4월 조모 씨로부터 1억원을 빌리며 차용증까지 작성했고, 14년이 지난 현재까지 돈을 갚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당시 표고버섯 요리로 지역에서 유명했던 그는 향토음식점을 낼 준비를 하고 있었고, 표고버섯 관련 조합장이었던 조 씨가 이를 돕기 위해 자금을 빌려줬다.   이 대표는 조 씨에게 2011년 4월을 만기일로 한 차용증을 써줬다. 차용증에는 '이 돈을 정부 지원 사업 공장부지 매수대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명시됐다. 그러나 이 대표는 상환 일자까지 돈을 갚지 않았고 2011년 7월 조 씨는 사망했다.  조 씨..

카테고리 없음 2024.10.29

'아침마당' 이진영 "대학 졸업 후 하와이서 기자생활, 이민史 영화제작"

'아침마당' 이진영 감독이 '하와이연가'를 선보이게 된 이유를 밝혔다. 29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영화 '하와이연가'의 이진영 감독과 역사강사 최태성이 출연했다.     이진영 감독은 "대학 졸업 후 하와이 이민을 갔다. 하와이에서 기자로 일을 했다. 그곳에 너무 아름다운 이민 역사가 있더라. 훌륭한 분들 중에는 이민 선조들의 후손이 많았다. 이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역사강사 최태성은 "이 영화는 내 영화"라면서 "재외동포청 강연을 갔다가 이진영 감독님을 처음 만났다. 역사를 사랑으로 엮어내고, 혼자서 제작 기획 배급까지 다 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 역사감수를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고 인연을 전했다.  '..

카테고리 없음 2024.10.29

[아침마당] 최강희 "연기 경력종료 선언, 김숙이 걱정", "3년간 시급 1만원 알바…가족·친구·나를 얻었다", 위라클父 박찬홍 감독과 인연 "덕분에 드라마 데뷔"

3년의 공백기를 거친 후 돌아온 배우 최강희가 번아웃을 겪고 경력종료, 경력중단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숙이 "그 결심은 너만 알고 있으라"고 조언했다고.29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배우 최강희가 출연했다.1996년 데뷔한 최강희는 "'얼굴이 엄청 작으세요' '그대로세요' '동안이시네요'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라면서 "요즘 방송, 유튜브, 라디오도 출연 중이다 제1의 전성기라고 할만큼 바쁘다"라고 했다. 그는 "연기하다가 연기하는 재미를 잊었다. 연기만 하다보니 시야가 좁아졌고, 날 찾는 게 적어질 것 같은 불안감도 커졌다. 돈 버는 즐거움도 크지 않았다"라면서 "내가 억울한 일을 당할 때 나를 지킬 수 있을까 싶었다. 자신도 없고 그만 두고 싶어졌다"고 덧붙였다.3..

카테고리 없음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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