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 채은정과 구도경이 환갑까지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다섯손가락 임형순, 이두헌과 별사랑, 하이량, 클레오 채은정, 구도경이 출연했다. 이날 데뷔 25년이 된 클레오 채은정과 구도경은 13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돈독한 케미를 자랑했다. 채은정은 "제가 99년에 데뷔했을 때 고등학생이었다"라며 "막내와 13살 차이가 난다. 안무를 할 때 확실히 다리에서 뚝 소리가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구도경은 "언니가 경험이 많고 인생 선배라 의상 컬러를 정해준다"라며 "그런데 당일에 되면 '뭐 입기로 했더라? 내가 그런 말을 했어?'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또 채은정은 "중간에 솔로를 내긴 했는데 클레오로는 20년 만이다. 두 친구들 새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