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가 정서주와 이수연 등 신선한 뉴페이스들의 발굴 속 시청률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지난 28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 2회는 전국 16.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은 현역의 압도적 힘을 보여준 천가연의 '정든 님' 무대였다. 이날 '미스트롯3'는 트로트 신성들의 도전이 눈길을 끌었고, 역대 가장 많은 진을 배출한 현역부는 귀호강 노래 선물을 쏟아냈다. 노래 잘한다는 명성이 자자했던 풍금은 한민의 '어차피 떠난 사람'을 깊이 있게 열창하며 무명의 설움을 날렸다. 천가연은 음폭이 넓어 고난도인 김연자의 '정든 님'을 선곡했고 장윤정은 "크게 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