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최민식이 유쾌한 입담을 드러낸다. 14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31회에서는 '인생은 고고싱' 특집이 펼쳐진다. 배우 최민식, 순대골목 테스트를 통과(?)한 귀여운 안내견들의 훈련사 신규돌 자기님이 출연해 큰 자기, 아기자기와 풍성한 토크를 나눈다. 30년간 시각장애인의 세상을 넓혀주고 새로운 가족을 선물한 안내견 훈련사 신규돌 자기님이 방문한다. 그 동안 285마리의 안내견을 배출한 이야기, 10마리 중 단 3마리만 최종 합격한다는 훈련견 선발 과정, 순대골목의 유혹을 이기는 이색적인 훈련들을 소개한다. 안내 시범견 지니와 함께 하는 훈련 체험, "집에서 고양이를 키운다"라는 자기님의 말에 깜짝 놀란 지니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