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임파서블' 전종서와 문상민이 눈물 젖은 입맞춤으로 마음을 확인했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 연출 권영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329) 8회에서는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지한(문상민 분)이 혼란과 체념 속 진심을 고백했다. 이지한이 웨딩드레스샵에서 나아정을 데리고 나온 이유는 다름 아닌 형 이도한(김도완 분) 때문이었다. 이도한의 옛 애인 정대현(신용범 분)에게서 형에 대해 듣게 된 이지한이 이도한이 자신의 비밀을 감추려고 나아정을 희생양 삼은 것이라고 오해한 것. 이지한은 나아정과 이도한의 결혼이 위장임을 모르기에 나아정이 받을 상처가 안타까울 뿐이었다. 이에 이지한은 다시금 나아정을 설득해 이 결혼을 물리려고 했지만 그녀는 아무런 대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