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 측이 악성 게시물 작성자 및 악플러를 향한 고소를 이어간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유는 지난 9월 초 경 소송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신원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발 사건의 고발인을 상대로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이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인적 사항을 확인 중"이라며 "아티스트의 명예와 이미지를 훼손하는 자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임을 다시 한번 강력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EDA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소속 아티스트 IU(아이유, 본명 이지은, ..

가수 김희재와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이 공연기획사 모코이엔티가 제기한 손배소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7민사부는 23일 모코이엔티가 김희재와 초록뱀이앤엠을 상대로 낸 6억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 선고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 소송 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고 판결했다. 모코이엔티는 지난해 7월 서울 부산 광주 창원 공연을 앞두고 이를 돌연 취소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에 초록뱀이앤엠은 모코이엔티가 계약된 기간 내 계약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공연 무효 소송을 걸었다. 이에 모코이엔티는 계약 당시 3회분 출연료를 선지급했고 나머지 5회분도 기한을 넘기긴 했으나 전액 지급했다고 주장하며 계약 이행 의무가 있다고 반박했다. 이후 모코이엔티는 김희재 측이 해외 매니지먼트 계약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