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입성한 가수 김범수의 명곡이 재해석된다. 24일 오후 6시10분 방송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 646회는 '아티스트 김범수 편'이 전파를 탄다. 김범수는 싸이와 방탄소년단 이전 한국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입성한 아티스트로, 자타공인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다. 대표곡 '보고싶다'를 비롯해 '시크릿 가든' OST '나타나' 등 여러 히트곡을 배출했다. 발라드는 물론이고, R&B, 록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구사한다. 대한민국 4대 남자 보컬리스트를 칭하는 이른바 '김나박이' 중 첫 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김범수는 지난 2019년 8월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명품 발라더 김범수 편'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약 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