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TOP7이 끼 충만 가족들과 한 무대에 선다. 11일 밤 10시 방송하는 TV CHOSUN '미스트롯3 갈라쇼' 4부는 TOP7의 가족들이 함께 한다. 딸바보 아빠들의 극과 극 무대에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전남 해남에서 올라 온 미스김 아버지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댄스 실력을 선보인다. '폼나게 살거야'를 선곡한 그는 미스김과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현장을 들썩들썩하게 만든다. 미스김 아버지의 무대 장악능력에 출연자 전원의 깜짝 기차 놀이 퍼포먼스를 시작한다. 반면 딸과 함께 두손을 맞잡고 담담하게 노래를 부르는 정슬 아버지의 무대는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차분하게 한음한음 진심을 담아서 부르는 모습에 모두가 눈물을 흘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딸을 향한 애틋함과 다정함이 노래에 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