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임파서블' 전종서, 문상민, 김도완의 치명적인 삼각 스캔들이 터졌다.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10회에서는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지한(문상민 분), 그리고 이도한(김도완 분)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이 세상에 드러나면서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세상의 따가운 시선을 견디면서 서로를 보호하고자 노력하는 세 사람의 모습은 뭉클함을 안겼다. 나아정은 자신을 향해 배신감을 토로하는 이지한에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자신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감정을 추스르려 애쓰던 이지한의 노력을 알고 있기 때문. 설상가상 이도한도 약속을 저버린 친구와 동생에게 분노를 느끼고 있었기에 나아정의 갈등은 배가 됐다.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시다 취기가 오른 나아정은 이지한을 불러 전하지 못했던 진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