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이청아의 소름돋는 반전 정체에 이보영이 아연실색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연출 김동휘, 극본 이희수·최아율·황유정) 4회에서 나문영(이보영)은 마강(홍서준)을 촘촘한 설계로 옭아매 살인죄로 구속시켰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마강이 구치소에서 죽었다는 연락을 받은 나문영은 해당 사건 배후가 친절한 이웃 하연주(이청아)라는 믿기 어려운 진실에 직면했다. 이에 '하이드' 4회는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6%, 수도권 6.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충격과 반전의 시간이었다. 살아있는 채로 나문영을 마주한 차성재(이무생)는 자신이 마강에게 얽혀 부득이하게 범법 행위에 동참할 수 밖에 없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리하여 마강이 횡령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