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상 소식에 스타들도 들썩…BTS "군대에서 읽었습니다"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등 유명 인사들도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BTS 멤버 뷔는 자신의 SNS에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군대에서 '소년이 온다'를 읽었다. 축하드린다"고 적었습니다. 멤버 RM도 같은 기사를 공유하면서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습니다. 가수 흰(HYNN·박혜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며 "한국 작품으로, 작가님만의 시선과 통찰로 전 세계를 감동하게 했다는 점에서 더욱 자랑스럽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데뷔 전 한강의 소설 '흰'을 감명 깊게 읽었다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