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60분' 서민재 "마약 끝은 파멸"…남경필, 子 신고한 이유

가수 남태현과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서민재가 첫 심경을 고백했다.

 

1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1TV '추석 60분'은 1% 유흥업소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마약 복용 실태가 그려진다.

 

1% 유흥업소 종사자는 "재벌, 법조계, 의사나 연예인들이 많이 온다. (비밀 유지 계약서에) '오늘 여기서 누구를 만났고 무슨 대화를 나눴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 무것도 발설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적는다"고 말한다.

 

 

'추적60분'에 방송인 서민재가 출연해 마약 투약 후 첫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KBS]

 

 

 

하지만 취재 결과, 이렇게 폐쇄된 공간뿐 아니라 청년층이 많이 찾는 클럽 등지에서도 공공연하게 마약의 투약과 유통이 이루어진다는 사실 역시 확인할 수 있었다.

 

"클럽에서 처음 (마약을) 했어요. (엑스터시에) 환각 효과가 있는 줄도 몰랐고, 생긴 것도 귀여워서 생각 없이 먹었어요" "제 나이 또래 대학교 다니는 평범한 친구들도 다 한 번씩은 클럽에서 (마약) 해봤어요"

 

-중독자 정유진(24,가명) 인터뷰 중

 

 

"요새는 환자가 오면 무슨 약을 했는지 물어보지도 않아요. 요즘 젊은 친구…………

 

https://www.joynews24.com/view/16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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